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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신메뉴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후기
어데이씨고
2025. 1.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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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맥도날드가서 빅맥만 시킨다.
가끔 수제버거의 기름진 꾸덕한 맛에 취하고 싶을때는 수제버거를 먹는다.
어쩌다 오늘 맥도날드에서 카톡이 왔는데,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가 신메뉴로 나왔다고 한다.
과거 일반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버거가 나왔을때 한번 먹어보고 실망했었다.
나는 빅맥에 길들여져 왔는지, 베이컨토마토디럭스나, 1955는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다.
단, 기간한정으로 판매했었던 1988은 맛있게 먹었다.
여튼, 할라피뇨가 들어갔다기에 예전에 실망했었던 더블 쿼터파인더 치즈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줬으리라 기대하고
오늘 먹어봤다.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이름이 더럽게 긴 관계로 치할더쿼파치로 줄여 부르겠다.
줄여도 기네...
치할더쿼파치 버거를 한입 크게 베어문다.
음. 할라피뇨의 매콤하면서 싸한 맛이 조화롭다.
한입 더 베어문다.
오. 맛있다!
한입 더 베어문다.
후. 수제버거 빵에 버터인지 패티기름인지 그 꾸덕한 맛과 적당한 패티의 질감. 적당히 녹은 치즈. 베이컨의 맛. 할라피뇨. 이 모든게 조화롭다.
매번 먹으면 물리겠지만 나같은 빅맥파는 한번쯤 경험해보면 실망하지 않을 맛이다.
치할더쿼파치,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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